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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게 비지떡이라더니.

by 가평위성 2013. 8. 7.

약 3,  4개월 전쯤부터 제 컴퓨터가 이상이 생겼습니다.

부팅도 잘 안되고 몇 번씩 껏다켰다를 반복해야 간신히 부팅이 됩니다.

 또, 어렵게 부팅이 되었다라도 막 작업을 시작하려고 하면 컴퓨터 본체의 전원은 있으면서도 연결이 끊어져서

신호가 없다는 메세지가 화면에 뜨곤 합니다.

 

  그러면 컴퓨터 뒤에 있는 메인 스위치를 껏다가 다시 켠 후 약 3, 4분정도 기다렸다가 앞면에 있는 전원스위치를

누르면 다시 연결이 되고, 그 다음부터는 작업을 계속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불편한 과정을 지금까지 계속해 오다가 인터넷에 보니 조립식 컴퓨터를 본체만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이

있더군요.

 그래서, 비싼 것 살 여유는 없어서 가격이 저렴 한 쪽으로 구입 할 생각으로 검색을 해 봤습니다.

 

 그런데, 자사 상품 종류가 많아서 모두 광고 하는 것 까지는 좋은데, 어떤 한 가지 상품을 선택하면,

그 상품에 관한 것만 설명을 해야 하는데, 자사 전 제품을 계속 줄줄이 이어서 광고하다 보니, 어떤 것이

내가 보려고 선택한 상품인지 헛갈릴 때가 많습니다.

 

  그런 와중에 이번에 한가지 상품을 선택해서 설명을 보다보니, 특별히 특정 부품으로 변경해 달라고 지정하지

않으면, 기본적인 운영체제로 출고 된다고 설명이 되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주문을 했습니다.

 

  어제 결제를 하고 오늘 상품을 받았는데, 테스트를 해 보려니 너무 어이가 없더군요.

광고와는 달리 윈도우 운영체제가 전혀 안 깔려 있는 것이었습니다.

 

  광고에 보면 윈도우XP나 읜도우 비스타 또는 윈도우 7등을 선택 지정해 주지 않으면,

자기들이 기본적으로 제작 한 상품을 보내 준다고 해 놓고는 윈도우 자체를 아무것도 깔지 않고, 빈 케이스나 다름없는

텅 빈 본체를 보내 왔더군요.

 

   정말 너무 어이가 없고, 기가 차더군요.  싼게 비지떡이라더니 그말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다른 부품이야 골고루 갖추지는 못 하더라도 최소한의 컴퓨터가 돌아갈 정도는 해 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

 

 제가 잘 못 알고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그정도는 해 줘야 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일단 반품이 받아들여 질지 어떨지는 모르지만, 반품신청 해 뒀습니다.

내일 쯤 연락이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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