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2일에 있는 '김포 모범운전자회'가 주관하는 '모범운전자회 북부지회 체육대회' 준비 관계로,
각 지회 회장단과 체육부장들이 모이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김포 공설 운동장에서 모여 운동장 관계자와 만나 회동을 했는 데, 김포시청 공무원이 너무 자세가 고자세로
일관하다가 '시장'을 직접 찾아가 보겠다고 하자 그제서야 다른 제안을 해 오더라고 합니다.
공무원들의 이런 태도는 시정되어야 합니다.
잠시 동안의 회동을 마치고, 김포 회장님이 준비하셨다는 점심 식사를 하기위해 강화로 향했습니다.
약 3, 40분은 달렸던 것 같습니다.
오늘따라 바람은 왜 그다지도 세게 부는지 서있기도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그처럼 세찬 바람을 뚫고 도착한 곳은 바다와 근접한 어판장 이었습니다.
매뉴는 쭈꾸미였는데, 오늘은 바람도 세고 조수간만의 차가 날마다 다른데 오늘은 밀물 때 물이 들어오는 위치가
많이 안 들어오기 때문에 출항을 못 해서 물량 부족으로 값도 비싸고 구하기도 어렵다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어려운 식사를 하던 자리에서 찍은 사진 몇장을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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