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운택시 제1노조 노동조합 창립1주년 기념여행(2)
산에서 내려와 다시 차를 타고 숙소로 잡아 놓은 펜션으로 찾아 갔습니다.
도로 폭이 좁아서 중앙선은 없고 양 방향 차들이 서로 조심운전하는 방법외에는
다른 방법을 찾을 수 없는 외길이었습니다.
이 곳에서 '갯벌체험'과 1박을 하게 됩니다.
숙소로 가는 길에 숙소가 섬인 관계로 배를 타게 됩니다. 카페리식 선박으로 차량을 약 30대가량 싣고 가더군요.
몇 년전에 사고가 났던 세월호 생각이 잠깐 났습니다. 거리는 짧지만..........!
배 뒷전에서 이는 물보라입니다.
드디어 숙소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있습니다.
펜션에서 내다 보이는 바다인데 먼지로 시야가 좋지 않습니다.
숙소인 펜션 겉모습입니다.
비수기라서 손님이 저희들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숙소 옆에 쌓인 쓰레기가 여행기분을 상하게 합니다.
이번에는 갯벌체험입니다. 바닷물이 들기 전에 지금 나가야 한다고 합니다.
바다에 들어 가서 해산물들을 잡고 있습니다.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후 잡은 것을 들고 밖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갯벌 흙을 물로 씻고 있습니다.
갯벌체험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잠시 휴식후 저녁식사를 하러 근처 식당으로 갔습니다.
저녁 식사 후 밖에 나와서 찍어 본 야경입니다.